사람에게는 신이 인생에서 세번의 큰 기회를 준다고
한단다.
나는 곰곰히 생각해 본다.
나에게 어떤 기회가 있었는지?
돌아보니 기회는 무수히 많이 나를 스쳐갔었다.
다만 기회라고 생각했을 때 잡는다는게
사라지는 기회의 신 민머리
즉 뒤통수를를 주로 잡았던 것 같다.
결국 내 손안에서 미끄러져 없어져버렸다는 것이다.
즉 기회의 신은 나에게 다가올 때
앞머리가 수두록한 곳을 잡으라고 내밀었으나
나는 내 생각 속에 빠져 있느라
지나가는 기회를
못 알아보았다는 결론이다.
때로는 경험에 경험을 쌓아
기회를 잡아 부의 기초를 닦았음에도
기회를 이용할 줄 몰라서 많은 돈을 또 날리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기회는 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너무 깊게 생각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하다보니 결국 지나가 버리던지
아니면
잡았다해도
재산에 대한 관리를 지혜롭지 못하게 사용함으로써
또 다른 기회의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다시 제 자리에 서 있는 경우가 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경험이라는게 있잖아
나는 그 경험때문에 때로는
암담한 현실이 두렵기도 하지만
나의 마음속 기초는 두렵지 않다.
그게 바로 경험이고
그게 바로 인간에게 신이 필요한 순간인듯 하다.
나의 힘으로 넘어서지 못하는 순간
누군가의 손길이 내 작품을 완성시킨다.
이제는 더 큰 기회가 나에게 왔음을 느낀다.
나는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
#성공#기회#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