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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Kimchi1004 2023. 4. 7. 17:22

생각할게 많아서인지 사람에게 실망이 커서인지 정신없이 걸었다.

회사 출근도 안하고
걷다보니 총4시간을 걸었네.

차를 타고 오려해도 길을 모르니
갔던길로 다시 올 수 밖에.

길  옆에 핀 꽃들이 싱그럽고
새롭고

그 동안 왜 못 느끼고 살았을까나.

걷다보니 답도 없어
다시 가야지하고
전화 준 인간들에게 다시 전화를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