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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출퇴근 길의 주변이 어느새 장미끛길로 바뀌었다. 오가는 이에게 세월의 빠름을 확인시켜 주는 것 같다. 또한 인간이 아닌 어느 보이지 않는 정원사의 손길이 그들을 돌보고 있음을 시시때때 나는 느낀다. 꽃길 주변의 장미는 빨간색이다. 온통 진빨강색으로 꽃길을 만들어 줘서 지친 나에게는 꽃길만 걷고 싶다는 욕구를 채워준다. 마음을 달래 준다. 나의 인생목적지 길까지 안내 해 주는 듯한 모습이다. 열정을 내라고 빨강만 있는 것 같다. 장미는 나에게 인생을 가르쳐준다.#장미#꽃#꽃길#인생#보이지 않는 손

카테고리 없음 2023.05.20

그냥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 행위 가운데 행위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이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카테고리 없음 2023.05.19

아~~~악

정말 회사생활 아니 단체생활은 하루일상이 각본없는 드라마다 이 사람 저 사람 이 상황 저 상황 갖가지 일들이 매일 새롭게 태어나고 나의 곁을 스쳐지나간다. 누가 말했다. 일하다보면 개도 보고 소도 보고 중도 보고 똥도 보고 예수도 보고 ~ 입에 맞는 사람끼리 살아도 틀린 부분이 있겠지. 삶이란게 다 팽개치고 산 속으로 짐싸들고 도망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오로지 이 일을 성사시키는데에 대한 초심을 잃지 말자. 그게 성공이겠지 그리고 피하지 않은 나의 인생도 견딘만큼의 인성숙성이 되어 있으리라. 화이팅~~~ #인생#단체생활#인생숙성#성공#초싱

카테고리 없음 2023.05.18

손님

하루도 안거르고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름 일상다반사 속에서 제가 깨닫는 인생관과 실패라고하는 상황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ㅡ리치맘ㅡ 좋은 방향으로 인생역전하려는 나의 모든 과정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손님#일상다반사#좋은 방향#실패#블로그

카테고리 없음 2023.05.17

조화

사람은 자신과 똑같은 것을 상대방에게서 찾아 낸다. 대부분은 상대방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이라는 거울에 비추어서 본다. 그걸 사람들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다르면 성격차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살아가는 모습에서 모두 같은 성향만 있는 사람끼리 모이면 미래발전이 가능할까? 서로 다른 성향이 조화롭게 이뤄질때 비로소 발전이라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결국 성격이 맞고 안맞고는 조화를 이루고 못이루고는 그만큼 자신을 얼마만큼 상대방에게 맞춰줬는냐에 대한 서로의 배려 결과이다. ㅡ리치맘#배려#성격차이#조화#자신

카테고리 없음 2023.05.16

포기#낙담

"많은 시도를 해도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낙담하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켄터키더비 우승마'메이지' 기수 하비에르 카스테야노 *내가 지금 이 위치에 놓여 있으나 나와 윗 글 작자와 틀린것은 끝이 보이지 않으나 확신이 미약하다면 빨리 포기하는 것도 새로운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확신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기를#포기#끝#확신#미래#시도#결과

카테고리 없음 2023.05.13

영혼의 발전

누군가 이런 글을 올렸다. 사람은 동기가 있어야 집중을 하게되고 활동에 참여한다. 몸에 좋은 것은 쓰다고 말했다. 내 영혼에 도움에 되는 일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재미없고 주의력을 끌지 못한다. 따라서 아이들 또한 그리고 나도 모두는 잔소리를 싫어하고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고 흘려듣게 된다 왜?재미없고 마음에 쓴맛을 주기때문이다 자중이 필요할 때이다. #영혼#잔소리#집중#쓴소리#쓴맛#재미#아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3.05.13

섣부른 돈

내가 소개받은 어느 회사가 있다 그 곳에 투자를 하면 한달에 500만 이상 투자시 100프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듣기에도 사기같은 회사에 초창기부터 투자한 아는 지인은 1억 가까이를 몇달 사이에 벌었다. 나는 몇번이고 지켜보며 망할거야 이 회사라며 관망만 하는 찰나에 아는 몇 지인은 뛰어들어 벌써 멏곱절의 이익을 보고 있다. 아 뭐가 맞는거야? 알면서도 못하는 내가 바보인거야? 아님 불나방처럼 모여들어 큰 수익을 내고 그 수익 보여주며 흔들어대는 그 사람들이 바보인거야? 남편에게 투자 얘기했다가 되레 서로 관계만 나빠졌다. 인생은 한방이니? 왜 주변에서 이런 기빠지는 혼란의 경우 수가 많이 보이는 건지? 결론은 내가 가야 할 목표점을 정확하게 세우지 않았다는 거겠지? 오로지 돈에만 목표점을 두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