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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삶의 현장에서》 인연의 쉼표 김 민 수 인연에는 일정한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시간은 삶에 적지않은 깨달음을 안겨다 주었다 인연은 저마다의 성품과 환경이 다르듯이 인연의 쉼표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 주변인을 의식할 필요도. 그저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 갈 일이다 스스로 갖추었다면 이때부터는 주변을 덕되게 할 일이다. 김민수라는 분의 시를 읽으며 나 자신을 다짐해 본다. 이직도 내가 속한 곳에서 나는 인연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나 연결 된 실타래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덕되게 하는 일은 분명하게 해 놓았다. 이제부터는 끊어내는 연습을 하자 #인연#쉼표#덕#연스#거리#시간#주변인

카테고리 없음 2023.05.11

낭만닥터 김사부의 어록

가장 무서운 저항은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임하는 것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의심이라는거지. 씨앗하나만 뿌려놔도 지가 알아서 쑥쑥자라거든 우리들 일이란 사람 살리기위한 일인데 원망과 비난의 소리를 동반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다 진실을 세상에 밝히진 못했지만 진실을 알아야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세상 바꾸려고 이 일하는거 아니고 사람 살리려고 일을 한다. 죽은 사람 앞에선 내가 마지노선이야.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일하는게 내 소신이야. 살아간다는건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과 마주한다는 것 *우연히 보게 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의 주인공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나의 가슴에 콕 자리잡았다. #낭만#닥터#김사부#어록#세상#저항#최선

카테고리 없음 2023.05.09

어머니

나도 엄마입니다 - 윤보영 어느날 문득 돌아보니 나는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 엄마에게 늘 받기만 했던 내가 그 엄마처럼 주기만 해도 기분좋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 들었을까 사는 게 무엇인지 부지런히 산다는 게 또 무엇인지 그것마저 잊고 달려왔습니다 나는 괜찮다 너희만 잘~ 살면 되지 그렇게 얘기하셨던 엄마! 내가 지금 그 나이가 되었습니다 괜찮다는 말까지 엄마처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왜 그 말에 담긴 진심을 몰랐을까요 왜 한 번 더 생각해 보지 않고 말 그대로 받아들였을까요 엄마도 나에게 인정받고 싶었을테고 남들처럼 나를 자랑도 하고 싶었을텐데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또 엄마처럼 괜찮다고 하면서 아깝지 않게 주고 있으면서도 주는 마음 몰라주는 걸 서운해 ..

카테고리 없음 2023.05.08